[한스경제=(오산)김두일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대학생들과 마주한 강단에 서게될 예정이다.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지난 2일 오후 2시 경기캠퍼스 장공관 총장실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을 평화교양대학 초빙교수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의 임용 기간은 올해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이며, 본인의 경험담을 토대로 교육, 사회, 경제, 경영,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한신대 학생들을 만나 강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과 그동안의 경험, 가치철학, 오산시의 미래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한신대 강성영 총장은 “시장님께서 혁신적인 미래 도시를 구상하고 계시기 때문에 앞으로 오산시는 젊은 세대들에게 매력적인 도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시장님의 경험을 통해 얻은 다양한 지식을 한신대 재학생들에게 강의해 달라”고 전했다.

김두일 기자 tuilki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