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 5촌간 살인사건의 진실(기사 내용과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음)/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한국스포츠경제 김은혜 인턴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EG 회장의 수행비서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직원 주모 씨가 서울 강남구 자신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주모 씨는 박지만 회장의 최측근은 아니었으나 18년 동안 비서실에서 근무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자살이나 타살의 흔적이 외관상으로는 남아 있지 않아 부검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숨진 주모 씨의 카카오톡 프로필 메시지에는 “어제는 역사이고, 내일은 미스터리이며, 오늘은 선물이다”라는 말이 적혀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흔히 볼 수 있는 프로필 메시지이지만, 네티즌들은 돌연 ‘의문사’한 주모 씨의 모든 행적을 의심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김은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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