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황주호 한수원 사장, ʻ원자력, 다시 보기ʼ 특별강연
동서발전 CEO, 울산지역 대학생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남동발전, 실전과 같은 발전설비 ‘전력사고’ 복합재난대응 훈련 실시 

[한스경제=김동용 기자] 한국서부발전이 오만 마나 태양광발전 사업 계약서에 공식 서명했다. 그 외 19일 에너지공기업 이슈를 살펴봤다. 

◆여의도 면적 2.6배·총사업비 6000억원…“오만 에너지 전환 위한 초석”

서부발전은 18일(현지시간) 오만에서 열린 ‘오만 마나 500MW 태양광발전’ 계약 서명식에 참석했다. 사업 발주처인 오만수전력조달공사(OPWP·Oman Power and Water Procurement Company)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서부발전과 파트너사인 프랑스 EDF-R이 마나 1호기 사업을 공동 수주한 것을 발주처가 공식적으로 알리는 자리다. 

행사에는 김성균 서부발전 사업부사장과 김기주 주오만 한국대사, 이철규 한국수출입은행 두바이 지점장, 송지영 코트라 무스카트 관장 등 한국 측 관계자와 칼판 알 수아일리(Khalfan Al Shuaili) 오만 주택도시계획부 장관, 야쿱 빈 사이프 알 키유미(Yaqoob bin Saif Al Kiyumi) OPWP 사장 등 현지 관계자를 포함해 모두 100여명이 참석했다.

야쿱 빈 사이프 알 키유미 OPWP 사장은 “재생에너지로의 에너지 전환을 위한 초석이 될 이번 사업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준 서부발전 등 사업 참여사들에 감사를 표한다”며 “오만 정부의 신규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성균 서부발전 사업부사장은 “국내 최초로 오만의 대규모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수주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파트너사인 EDF-R과 사업 일정을 준수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만 마나 태양광발전 사업은 마나시 일대에 1000MW 용량의 태양광발전소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OPWP가 지난 2019년 마나1(500MW), 마나2(500MW)로 분리 발주했고, 서부발전은 마나1 사업을 따냈다. 마나2 사업은 중국 진코파워(Jinko Power)·싱가포르 셈코프(Sembcorp) 컨소시엄이 수주했다.

서부발전이 따낸 마나1 태양광발전 사업은 여의도 면적의 2.6배 부지에 약 6000억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건설 프로젝트다. 오는 11월 공사를 시작해 2025년 3월 준공될 예정이다. 서부발전은 준공 이후 태양광발전 유지관리(O&M)까지 담당한다. 향후 20년 동안 생산될 전력은 OPWP가 구매를 보장한다.

한국서부발전은 18일(현지시간) 오만수전력조달공사(OPWP)가 현지에서 개최한 ‘오만 마나 500MW 태양광발전’ 계약 서명식에 참석했다. 사진은 김성균 서부발전 사업부사장(오른쪽)과 야쿱 빈 사이프 알 키유미(Yaqoob bin Saif Al Kiyumi) OPWP 사장(가운데), 프랑수아 다오(Francios Dao)EDF-R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부사장이 서명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 서부발전 제공 
한국서부발전은 18일(현지시간) 오만수전력조달공사(OPWP)가 현지에서 개최한 ‘오만 마나 500MW 태양광발전’ 계약 서명식에 참석했다. 사진은 김성균 서부발전 사업부사장(오른쪽)과 야쿱 빈 사이프 알 키유미(Yaqoob bin Saif Al Kiyumi) OPWP 사장(가운데), 프랑수아 다오(Francios Dao)EDF-R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부사장이 서명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 서부발전 제공 

◆황주호 한수원 사장, ʻ원자력, 다시 보기ʼ 특별강연

한국수력원자력 황주호 사장이 1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 한국원자력학회 춘계학술발표회’개막식에서 ‘원자력, 다시 보기’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황 사장은 강연에서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을 위해 원자력 중심의 국가 에너지 정책을 추진 중인 미국과 유럽 주요국의 동향을 소개하고, 우리나라 원자력의 현재와 미래 발전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황 사장은 “전 세계 에너지 환경 흐름에 맞춰 국내 원자력계도 SMR 개발부터 설계, 건설, 운영 및 원전 연료에 이르는 전 주기에 걸쳐 혁신과 성장이 필요하다”며 “이에 더해 수소, 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에너지와의 융합, CF100(Carbon Free 100%)으로의 확장 및 계속운전 등 원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고민해야한다”고 말했다.

한국원자력학회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춘계학술발표회는 17일부터 3일 동안 원자력과 관련한 16건의 워크숍과 700여편의 학술 논문 발표가 진행된다. 또 국제협력 행사와 시민단체 워크숍 등이 포함된 현장 학술 교류 행사 등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황주호 사장은 특별강연에 앞서 학술발표회 초청강연자인 윌리엄 맥우드(William D. Magwood, Ⅳ) OECD/NEA 사무총장과 면담을 가졌다.
  
황주호 사장과 맥우드 사무총장은 글로벌 에너지 위기로 원자력의 역할이 재부각되고 있는 만큼 원자력이 무탄소 전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공감하며, 차세대 원전으로 주목받고 있는 SMR 등 원자력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OECD/NEA(Nuclear Energy Agency)는 원자력 안전·기술·과학·환경·법의 우수성을 추구하기 위해 원자력 기술 인프라가 발달한 국가 간 협력을 촉진하는 국제기구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이 18일 한국원자력학회 춘계학술발표회에서 특별강연을 했다. / 한수원 제공 
황주호 한수원 사장이 18일 한국원자력학회 춘계학술발표회에서 특별강연을 했다. / 한수원 제공 

◆동서발전 CEO, 울산지역 대학생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한국동서발전은 ‘에너지혁신을 통해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과 울산지역 대학생 80여명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18일 개최했다. 

이날 울산 중구 아트홀 마당에서 열린 토크콘서트는 과거, 현재, 미래의 3개 세션으로 나누어 자유로운 토크방식으로 진행됐고, 울산대 ‧ 울산과학대 에너지동아리 학생들과 미래 에너지혁신에 대한 생각들을 공유하고 향후 에너지전환 방향에 대해 모색했다.

과거 세션에서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이 에너지공기업 사장이 되기까지의 경력, 기업을 경영하는 경영철학, 개인의 가치관 등을 편안하게 이야기했다.

현재 세션에서는 울산의 대표적인 에너지공기업인 동서발전의 미션, 비전 등 경영전략과 취업을 앞둔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채용정보 등을 질의응답식으로 나눴다.

미래 세션에서는 미래환경 변화에 현명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에서 할 수 있는 에너지혁신 방안과 미래 에너지생태계를 위한 노력, 인생의 선배로서 지역 인재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공유했다. 

대학생들은 김영문 사장의 MBTI부터 동서발전 입사를 위한 방법, 기후위기의 심각성, 에너지와 관련된 미래의 모습 등에 대해 다양하게 질문하며 토크콘서트에 활발하게 참여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직시하고, 다가올 미래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에너지전환과 에너지효율화 등 에너지혁신분야에 역량을 갖춘 준비된 지역인재로 성장해 미래시장을 선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지난해 11월에도 울산과학대에서 ‘2050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에 관한 몇 가지 쟁점’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열고 전기화 등에 따른 미래 신재생에너지 가격 추이, 우리나라가 RE100을 해야 하는 이유, 신재생에너지와 주민수용성과의 관계 등에 관해 학생들과 토론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동서발전은 18일 울산 중구 아트홀 마당에서 ‘에너지혁신을 통해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과 울산지역 대학생 80여명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 동서발전 제공 
한국동서발전은 18일 울산 중구 아트홀 마당에서 ‘에너지혁신을 통해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과 울산지역 대학생 80여명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 동서발전 제공 

◆가스공사,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행 

한국가스공사는 18일 인천기지본부에서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 상황에 대한 안전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가스 누출 상황에서 드론 공격으로 인해 가스 화재 및 제어망 마비가 발생한 신종 복합 재난을 가정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신속 가동 여부 등을 평가하는 불시 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스공사는 최근 강원 동해시 인근 해역에서 수차례 발생한 지진과 군사‧산업시설 공격 능력을 갖춘 드론 등 새로운 위협 요인을 고려해 훈련 주제를 선정했다. 

특히, 지진 관련 119 신고량 급증, 도로 기반시설 파괴로 인한 출동 지연, 사이버 공격에 따른 제어망 마비 및 천연가스 공급 중단 등 실제 재난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해 훈련을 실시했다. 

가스공사는 이번 훈련을 자체 평가해 복합 재난 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보완‧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실전 대응 능력 중심의 훈련체계 전환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훈련 강평에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물샐틈없는 재난관리체계를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모든 임직원이 새로운 형태의 재난을 지속 발굴해 어떠한 위기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 대응 역량 향상에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 

훈련을 참관한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장은 “성공적으로 시범훈련을 실시한 가스공사에 감사드린다”라며 “시범훈련을 참관한 본 훈련 기관들은 오늘 학습한 결과를 반영해 실전과 같은 안전한국훈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국가스공사는 18일 인천기지본부에서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 상황에 대한 안전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 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는 18일 인천기지본부에서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 상황에 대한 안전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 가스공사 제공 

◆남동발전, 실전과 같은 발전설비 ‘전력사고’ 복합재난대응 훈련 실시 

한국남동발전은 18일 삼천포발전본부에서 고성군, 고성·사천소방서·경찰서, 군부대(8358부대), 고성군보건소, 한전KPS, 고성그린파워를 비롯한 하이면 의용소방대 및 국민체험단(참관단) 등 20개 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행안부 주관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시범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지진에 의한 발전설비 출력 감발, 석탄취급설비 화재 및 확산, 유독가스 인근마을 유출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남동발전은 올해 행정안전부의 안전한국훈련 중점사항인 통합연계 및 불시훈련 추진지침에 따라 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대비해 본사와 재난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계하고, 재난상황을 전 사업소에 실시간 전파·공유해 전 사업소가 동참하는 훈련으로 시행했다. 

또한 소방차와 구급차를 포함한 자위소방대의 신속한 출동 등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초기대응-비상대응-수습·복구 등 단계별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통신망(PS-LTE) 전용 스마트 무전기를 훈련 및 실제 상황에 적극 활용하고, 자체 안전통신망(P-LTE) 전용 스마트 무전기 1,200대를 선제적으로 도입·활용해 재난 상황 발생시 골든 타임 확보를 위한 신속한 상황보고·전파 등 비상대응체계 현장작동성 점검에도 역점을 두었다.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은 “유관기관과 주기적으로 합동훈련을 실시해 재난상황 발생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훈련을 통해 안전 유해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개선 및 안전시설의 투자를 통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전한국훈련 재난안전통신망 전용 무전기 활용 상황보고. / 남동발전 제공 
안전한국훈련 재난안전통신망 전용 무전기 활용 상황보고. / 남동발전 제공 

◆남부발전-E1, 청정수소 전주기 사업개발을 통한 수소 산업 활성화 기반 마련 

한국남부발전은 19일 E1과 청정수소 생산부터 저장 및 활용까지 전주기사업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 구자용 E1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인천복합 150MW급 가스터빈 혼소용(혼소율 50%) 수소 공급을 위한 청정수소 전주기 사업개발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기획됐다.

본 협약을 통해 양사는 △청정수소 생산 및 공급 △수소/암모니아 혼소발전 관련 사업 발굴 △청정 암모니아 도입(저장) 및 수소 생산 기지 구축 관련 사업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남부발전은 해외 블루수소 도입, 수요 발굴, 유통, 수소충전소 구축 등 최적의 공급망 구축에 적극 노력 중인 E1은 금번 협약을 계기로 국가 NDC*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청정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전주기 사업개발을 공동 추진함으로써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감축하고 수소 경제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구자용 E1 회장은 “친환경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남부발전과 E1이 이번 협약을 통해 수소 산업 활성화에 있어 양사 간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새로운 청정수소 및 암모니아 시대를 개척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우 사장은 “이번 협약식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시작점이자 청정수소 생산과 활용 분야에 남부발전과 E1의 역량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양사의 확고한 정책 이행 의지, 설비 운영 노하우 그리고 신에너지 사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이 함께 어우러진다면 수소 경제의 First Mover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오만 두쿰·사우디 PIF 등 해외 그린 수소 생산 및 개발사업은 물론 삼척 수소화합물 발전 기반 인프라 구축 사업, 150MW급 가스터빈 수소 혼소 기술개발 및 실증 사업 등 청정 수소 생산부터 저장 및 활용까지 수소 산업 전주기 밸류체인을 구축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지속 강화해나가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은 19일 E1과 청정수소 생산부터 저장 및 활용까지 전주기사업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은 19일 E1과 청정수소 생산부터 저장 및 활용까지 전주기사업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남부발전 제공 

◆남부발전-씨에스에너지, 홍천 와야리풍력 발전사업 공동추진

한국남부발전과 씨에스에너지가 홍천 와야리풍력 발전사업의 공동개발에 나선다. 

남부발전은 지난 18일 부산 본사에서 김민수 신성장사업단 전무, 씨에스에너지 김학빈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 와야리풍력 발전사업 공동개발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씨에스에너지는 글로벌 풍력 타워 제작업체인 씨에스윈드의 신재생 발전 개발사로 씨에스윈드 진출국인 미국 및 국내에서 신재생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양사가 추진하는 홍천 와야리풍력 발전사업은 설비용량 40MW 규모로, 준공할 경우 약 3000 가구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연간 약 3천톤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함으로써 2050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씨에스에너지 김학빈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풍력 사업의 선두 주자이자 풍력 사업개발 경험이 풍부한 남부발전과 협업하여 남부발전의 조직력과 씨에스에너지의 유연성이 조화되는 사업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수 신성장사업단 전무는 “이번 체결은 남부발전과 씨에스에너지의 미래를 위해 씨를 뿌리는 것이고, 제2의 도약을 추진하는 씨에스에너지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합의서 체결 후 양사는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과 실행력 제고를 위해 양사는 소통 채널 구성 및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해가는 한편, 강원권 내 추가 사업개발도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남부발전은 지난 18일 부산 본사에서 김민수 신성장사업단 전무, 씨에스에너지 김학빈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 와야리풍력 발전사업 공동개발 합의서를 체결했다. / 남부발전 제공 
남부발전은 지난 18일 부산 본사에서 김민수 신성장사업단 전무, 씨에스에너지 김학빈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 와야리풍력 발전사업 공동개발 합의서를 체결했다. / 남부발전 제공 

 

김동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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