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성노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상생금융을 중심으로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2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된 '2023 1.5°C HOW Forum & Korea Awards'에서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장상을 받았다. 

우리금융은 지난 3월초, 금융소외계층 및 관련 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상생금융부를 신설했다. 

상생금융부는 사회적금융 관련 채널·서비스 상품을 기획하는 '상생금융기획', 상생금융 상품을 개발하는 '상생금융상품', 그리고 서민금융·소상공인 컨설팅을 담당하는 '상생금융채널' 등으로 구성됐다. 

상생금융부는 △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금융 패키지 제공 △지속적인 상생금융 지원방안 마련 △‘상생’의 책임을 다하는 금융기능 운용의 ‘우리상생금융 3대원칙’을 기반으로 상생금융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성노 기자 sungro51@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