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유라/사진=유튜브 '길바닥 저널리스트' 영상 캡쳐

[한국스포츠경제 김은혜 인턴기자] 정유라의 인터뷰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오전 ‘길바닥 저널리스트’가 공개한 정유라 인터뷰 영상에 따르면 정유라는 "2015년에 임신을 해서 학교에 못 갔다. 2016년에도 못 나갔다. 자퇴를 요구했지만, 엄마(최순실)가 허락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후 이어진 한국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는 "엄마와 같이 이화여대에 딱 한 번 가서 최경희 총장과 류철균 교수를 만났다. 내가 먼저 나오고 엄마가 그 뒤에 나왔다. 아웃될 것이라 생각했는데 학점이 나와 나도 의아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유라는 1학년 1학기 평점 0.11, 1학년 2학기 평점 2.27, 여름 계절학기 평점 3.30을 받았다.

 네티즌들은 “딱 한 번 갔는데 학점을 3.30이나?”, “학사 경고는 안 받았니?”, “정유라 술술 다 불어버리네”, “최경희 총장 큰일 났네”, “정유라 왜 저렇게 말을 잘해?”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김은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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