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본사 건물. /연합뉴스
기아 본사 건물. /연합뉴스

[한스경제=성은숙 기자] 기아는 올해 6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5만 1002대, 해외 22만 6631대, 특수 623대 등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27만 8256대(도매 판매 기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기아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3.3% 증가, 해외는 5.8% 증가한 수치(특수 판매 제외)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 9869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다. 이어 셀토스 2만 5028대, 쏘렌토 2만 1380대로 집계됐다.

기아는 국내에서 작년 6월 대비 13.3% 증가한 5만 1002대를 판매했으며 차종별로는 쏘렌토(6978대), 스포티지(6418대), 카니발(6358대) 순으로 많이 판매했다. 특수 차량은 136대를 판매했다.

해외에서는 2022년 6월 대비 5.8% 증가한 22만 6631대를 판매했으며 차종별로는 스포티지(4만 3451대), 셀토스(1만 9804대), K3(1만 7939대) 순으로 많이 판매했다. 특수 차량은 487대 판매했다.

성은숙 기자

키워드

#기아 #6월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