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4번째 전문 자회사 설립…본사 등 5개 특화 개발 라인 구축
위메이드플레이./위메이드플레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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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플레이 게임 개발 전문 자회사 플레이킹스./위메이드플레이 제공
위메이드플레이 게임 개발 전문 자회사 플레이킹스./위메이드플레이 제공

[한스경제=성은숙 기자] 위메이드플레이가 자회사 활성화를 통한 신작 라인업 확보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12일 위메이드플레이는 게임 개발 전문 자회사 플레이킹스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플레이킹스는 위메이드플레이의 4번째 100% 지분 출자 개발사다. 캐주얼 게임 개발을 주력 분야로 사업에 나설 계획이며, 내년 3분기 신작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이번 자회사 설립으로 △플레이링스의 소셜 카지노 △플레이토즈의 블록체인 △플레이매치컬의 미드코어 퍼즐 RPG(역할수행게임) 등 부문별 전문 자회사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이를 통해 내년까지 신작 라인업을 확보, 하반기부터 신작 출시에 돌입할 계획이다. 

위메이드플레이에 따르면 신설 자회사 플레이킹스의 신임 대표는 개발직 PD 출신 권현미 대표다. 권현미 대표는 2006년부터 게임업계에서 활동해 온 캐주얼 게임 개발 및 서비스 전문 인재다. NHN(구. NHN엔터)에서 '프렌즈팝'을 시작으로 '프렌즈팝콘' 등 17년여 간 줄곧 퍼즐, 캐주얼게임 개발과 서비스를 맡아왔다. 

위메이드플레이는 권현미 대표의 선임 배경으로 "퍼즐과 캐주얼을 공통 분모로 본사와 자회사의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검증된 인물"이라고 밝혔다. 

성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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