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시장 방세환)는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 조성을 위해 방범용 CCTV를 설치 및 교체했다./ 광주시 제공
광주시(시장 방세환)는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 조성을 위해 방범용 CCTV를 설치 및 교체했다./ 광주시 제공

[한스경제=(광주)김두일 기자] 광주시(시장 방세환)는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 조성을 위해 방범용 CCTV를 설치 및 교체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시민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지난해 18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올해 총 25억원을 투입, 범죄취약지역과 마을 진출입로 등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CCTV 123개소를 선정 후 334대를 신규 설치했다.

또한, 3억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CCTV 99대를 교체해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보다 선명한 관제를 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범죄자 검거, 실종자 찾기 등 각종 사건 해결을 위한 기반 시설을 강화했다.

아울러, 2억원을 투입해 CCTV와 사물인터넷(IoT), 가로등 등을 하나의 폴(Pole)로 통합한 스마트폴을 3개소(광주터미널 사거리, 경화여고 입구, 추자동 삼거리)에 추가 설치했다.

광주시는 하반기에 3억5000만원을 투입해 방범용 CCTV 15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노후 방범용 CCTV를 18대 추가 교체를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시 제공
광주시는 하반기에 3억5000만원을 투입해 방범용 CCTV 15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노후 방범용 CCTV를 18대 추가 교체를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시 제공

이 밖에도 시는 하반기에 3억5000만원을 투입해 방범용 CCTV 15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노후 방범용 CCTV를 18대 추가 교체를 진행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안전도시 광주를 위해 방범용 CCTV 확충으로 감시지역을 확대해 시민 안전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방범용 CCTV를 확충해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폴이란 ‘시민과 도시를 연결하는 스마트 인프라’로서 광주시 곳곳에 설치된 다양한 형태의 도시 인프라(신호등, 가로등, CCTV 등)에 스마트 도시 ICT 기술을 하나의 폴(Pole)로 결합해 시민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민 체감형 도시기반시설이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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