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두 의원(국민의힘, 광주1)은 21일 ‘2023광주지역교육협력 2차 운영위원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제공
유영두 의원(국민의힘, 광주1)은 21일 ‘2023광주지역교육협력 2차 운영위원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제공

[한스경제=김두일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유영두 의원(국민의힘, 광주1)은 21일 ‘2023광주지역교육협력 2차 운영위원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의 주요 안건으로 ‘2023년 경기이룸학교 공모(성장형, 창조형)’ 심의가 진행되었다. 주요 심의 내용으로 광주 경기이룸학교 공모에 따른 성장형(학생맞춤형) 25건, 성장형(학교 교육과정 연계형) 3건, 창조형 1건에 대한 최종 심의가 진행되었다.

‘2023년 경기이룸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결하여 학생의 자율적 도전과 균형이 있는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운영자의 공간에서 학생 맞춤 활동이 추진되는 ‘성장형(학생맞춤형)’, 학교 내 공간에서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기제 등과 연계하는 ‘성장형(학교 교육과정 연계형)’ 및 지역 내 대학, 기관 등과 창업․디지털 등 미래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창조형’으로 구성된다.

유영두 의원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운영위원들의 심도 있는 논의와 심의에 감사하다”며 “금년 하반기부터 시작되는 광주 경기이룸학교가 잘 운영되어 광주시 지역사회의 자원과 학교가 잘 연계되어 목표한 성과가 날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다 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2023년 광주 이룸학교 공모는 9월 초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하여 이룸학교 약정서 체결, 참여 학생 모집, 이룸학교별 수업을 시작하여 금년 12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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