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성진 기자] 골프존 GDR아카데미가 지난 8월 31일 골프존카운티 천안에서 GDR아카데미 남녀 회원들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GDR 챌린지 2023 필드대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GDR아카데미 회원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첫 번째 필드대회로, 올해 초 GDR아카데미에 등록한 회원들이 연습과 레슨을 통해 쌓은 실력을 실제 라운드에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GDR아카데미가 처음 개최한 필드대회였던 만큼 대구, 창원 등 전국 각지에서 80여 명의 남녀 회원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치렀다.

18홀 스트로크 경기로 펼쳐진 이번 대회 우승은 GDR아카데미 창원 양덕점에서 참여한 김수철 회원이 차지했다. 김수철 회원은 “수년간 GDR아카데미에서 꾸준히 골프 연습을 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정말 즐거운 경험이었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상금과 부상 1500만원 상당의 대회로 스트로크 순위, 신페리오 순위별 1~3위와 특별상 부문을 시상했다.

이번 대회는 초보 골퍼와 중급 골퍼들도 많이 참여한다는 점을 고려하여 실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상급 레슨 프로인 김다나 프로, 배경은 프로를 특별 초청해 퍼트와 어프로치 공개레슨을 진행했다. 회원 개개인이 직접 프로 골퍼의 포인트 레슨을 받는 기회도 제공되었다.

대회에 참가한 회원들은 “오랫동안 다녔던 GDR아카데미에서 필드대회를 개최해서 참여해 보고 싶었다. 앞으로도 이런 대회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 “다음에는 더 나은 실력으로 참가를 하고 싶다. GDR에서 더 열심히 연습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송재순 골프존 GDR아카데미 대표는 “회원들이 GDR아카데미가 제공하는 정확한 측정과 분석, 체계적인 레슨 커리큘럼을 믿고 꾸준히 연습한다면 골프실력은 반드시 향상될 것이며, 앞으로도 스스로 느껴볼 수 있는 골프 실력 향상의 기회를 다양한 형태로 제공하여 진정한 골프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성진 기자 sungjin@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