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전 기원 격려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성철 경영혁신본부장, 조현재 이사장,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 윤성욱 사무총장. /대한체육회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전 기원 격려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성철 경영혁신본부장, 조현재 이사장,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 윤성욱 사무총장. /대한체육회 제공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으로부터 2022 항저우 하계아시아경기대회(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전을 기원하는 격려금 2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18일 격려금 전달식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가 참석했으며 대회 개막을 앞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체육계 관계자들의 교류활동 및 대한민국 스포츠외교력도 증대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은 “지난 도쿄 올림픽 및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이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도 격려금을 전달해 주신 국민체육진흥공단에 감사드린다”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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