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라크로스협회 제공
한국라크로스협회 제공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한국라크로스협회(KLA)가 GYM FOOD 전문 브랜드인 서비푸드와 물품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서비푸드는 지난 6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3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한 대한민국 라크로스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닭가슴살 쉐이크를 지원했다.

특히 서비푸드는 국가대표팀 후원을 계기로 국내리그 선수들에게도 시상 물품 제공함으로써 지원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하반기 라크로스 국내대회는 고교와 성인부 대회를 포함하여 약 3~4개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비푸드는 최근 인공지능(AI) 기반 단백질 식품 추천 큐레이션 서비스 '프로틴큐’를 출시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몇 가지 설문의 통해 본인의 단백질 성향 및 취향을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로 특허 등록이 완료된 상태이다.

김인섭 서비푸드 대표는 "서비푸드의 제품으로 선수들의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국라크로스협회는 "국내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도 지원되어 이번 협약이 더욱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라크로스 종목과 서비푸드의 제품 모두 국내에서 더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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