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시에서 직접 생산한 안전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개장했다./ 김두일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시에서 직접 생산한 안전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개장했다./ 김두일 기자

[한스경제=(평택)김두일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시에서 직접 생산한 안전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개장했다.

평택시가 추석을 앞두고 26일 이충레포츠공원에서 생산자와 소비자 상생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고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했다.

이번 행사는 앞서 25일 시청 앞 광장을 시작으로 26일 이충레포츠공원, 27일 안중체육관에서 권역별로 진행된다.

이날 우천으로 인해 비가 많이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직거래 장터를 찾는 시민들의 발길은 계속 이어져 호응을 얻었다./ 김두일 기자
이날 우천으로 인해 비가 많이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직거래 장터를 찾는 시민들의 발길은 계속 이어져 호응을 얻었다./ 김두일 기자

이날 우천으로 인해 비가 많이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직거래 장터를 찾는 시민들의 발길은 계속 이어져 호응을 얻었다.

이충레포츠 공원에서 진행된 이날 직거래 장터에는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송탄농협, 평택축협, 송탄시장 상인회 등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해 슈퍼오닝 쌀, 배, 한우, 돼지고기, 김치, 전통주, 송편 등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했다.

이외에도 새싹보리분말, 한과, 전병, 요거트, 식초 등 품질이 우수한 농가공품도 시중보다 최대 59%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를 진행했다.

한편, 평택시는 앞서 올 설에도 권역별로 3일간 직거래장터를 운영했으며, 총 1억 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한바 있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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