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직전 최다는 2019시즌 182만7061명
서울월드컵경기장을 가득 채운 관중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월드컵경기장을 가득 채운 관중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스경제=양미정 기자] 추석 연휴에 치러진 프로축구 K리그1 하나원큐 32라운드에서 역대 처음 한 시즌 '유료 관중 200만명' 기록이 세워졌다.

직전 최다 유료 관중은 2019시즌 182만7061명이었다. 유료 관중 집계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K리그에서 한 시즌 200만 관중 돌파는 2013년 이후 10년 만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0일 "이날 4경기 기준으로 올해 치러진 190경기에서 유료 관중 총 200만4천689명을 기록했다"며 "유료 관중 집계가 시작된 2018년부터 K리그1 단일 시즌에서 관중 200만명 달성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양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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