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중소기업인들의 의견 담아 수원시 지원 정책 만들어 가겠다”
20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인계동) 컨벤션홀에서 수원시 중소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출 개척에 성공한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는 ‘2023년 중소기업 생생 수출마당’이 열렸다./ 수원특례시 제공
20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인계동) 컨벤션홀에서 수원시 중소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출 개척에 성공한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는 ‘2023년 중소기업 생생 수출마당’이 열렸다./ 수원특례시 제공

[한스경제=(수원)김두일 기자] 수원특례시는 20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인계동) 컨벤션홀에서 수원시 중소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출 개척에 성공한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는 ‘2023년 중소기업 생생 수출마당’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중소기업인, 무역 희망인, 창업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제공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제공

참여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해외 권역별 특성에 맞춘 수출 개척 노하우 ▲전통적 방식 수출 개척과 플랫폼을 활용한 수출 마케팅 실제 사례 ▲비대면 상황에서 신규 해외 바이어를 발굴·교섭하는 요령 ▲FTA 활용 실무(수출서류 실례 등), FTA권역 개척 준비 실제 사례 등 다양한 해외 판로 개척 방법이 소개됐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시는 관내 중소기업이 잘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홍보, 수출절차 지원, 판매 개척단까지 고루 갖췄으니 이용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러분의 의견을 담아 수원시 지원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원시는 모든 행사 과정에 참여한 참가자에게 수출 노하우가 담긴 책자를 증정하고, 수료증을 수여했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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