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병우/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한국스포츠경제 김은혜 인턴기자]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우병우 전 민정수석을 비롯해 우리나라 엘리트들의 ‘비리’에 대해 방송했다.

2012년 부유층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자녀들을 외국인 학교에 입학시키기 위해 여권을 위조하기 까지 했다. 외국인 학교에 자녀를 입학시키려면 부모 중 한 사람이 외국인이어야 했다. 우병우의 처제인 이모 씨 또한 여권을 위조해 자녀를 입학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12년 ‘외국인 학교 부정 입학’ 사건 당시 진경준 검사장은 “정치인이나 법조인은 없느냐”라는 기자의 질문에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람은 없다”고 밝혔던 진경준 검사장의 대답이 거짓말이었다고 밝혀진 것이다.

김은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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