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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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디즈니코리아)가 올해 연말까지 디즈니×픽사 캐릭터 테마의 ‘플러피 페스티벌(Fluffy Festival)’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플러피 페스티벌’ 캠페인은 디즈니·픽사 캐릭터 중에서도 '토이 스토리3'의 랏소(Lot-so)와 버터컵(Buttercup), '몬스터 주식회사'의 설리번(Sullivan)과 아트(ART), '인사이드 아웃'의 빙봉(Bing Bong), 디즈니+에서 공개된 '메이의 새빨간 비밀'의 메이(Mei) 등 온몸이 복슬복슬한 털로 뒤덮여 푸근한 이미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털 뭉치들이 주인공이다.

이달과  다음달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전방위적으로 펼쳐지는 이번 캠페인은 푹신하고 부드러운 디즈니·픽사 캐릭터의 질감과 파스텔 톤 컬러에 영감을 받은 제품과 콘텐츠를 선보이고,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소비자에게 보다 포근하고 따스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무엇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플러피 페스티벌’ 테마의 신제품을 온·오프라인 팝업 스토어에서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랏소’, ‘설리번’, ‘빙봉’ 등 캐릭터를 활용한 쿠션, 베이비 수트, 담요, 파우치, 잠옷 등 약 270여 개의 제품들이 새롭게 판매될 예정이다.

디즈니코리아는 ‘플러피 페스티벌’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오는 15일부터 12월 14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1월 24일부터 12월 10일까지 롯데백화점 수원점,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운영한다.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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