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정환 기자] 인포마크 주가가 연일 강세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인포마크 이날 전거래일대비 30%(1080원) 상승한 468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고가 4680원, 저가 3600원을 기록했다. 

인포마크 주가는 1일부터 4일까지 2거래일 연속 상승마감하며 4000원대 안착했다. 특히 이날 장초반부터 가파른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4680원에 상한가를 찍었다. 

인포마크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1020위 종목으로 4일 기준 시가총액은 767억 원이다.

한편, 인포마크는 2002년 1월 24일 설립돼 2015년 9월 23일 코스닥 시장에 주권을 상장했다. 풍부한 ICT 디바이스 개발 및 제조 경험과 뛰어난 제품 디자인 능력을 바탕으로 네이버를 통해 AI 스피커를 출시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장에 뛰어들었다.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은 AI 스피커 모델을 보유하고 있고, 신사업으로 AI를 활용한 시니어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중에 있다는 것이 에프앤가이득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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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kjh95011@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