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토토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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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이정인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5일 오후 7시에 열리는 2023-2024시즌 국내 프로농구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142회차 ‘농구 승5패’유형이 마감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토 승부식142회차 중 KBL을 대상으로 하는 농구 승5패 게임은 수운 KT-고양 소노(43번)전과 서울 삼성-창원 LG(47번)전이다. 두 경기 모두 단일 경기만을 지정해 구입할 수 있는 ‘한경기구매’에 해당되며,경기 시작 10분 전인 5일 오후 6시 50분까지 게임 참여가 가능하다.

5일 오전 현재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 공지된 농구 승5패 게임의 배당률을 보면, KT-소노전은 KT 승리예상(1.79), 5점 차 이내 접전(2.60), 소노 승리 예상(4.30)으로 나타났고, 삼성-LG전은 삼성 승리예상(8.20), 5점 차 이내 접전(3.25), LG 승리 예상(1.34)순이었다.

이를 확률로 환산하면, KT-소노전은 KT 승리 예상이 49.2%로 가장 높았고, 5점 차 이내 접전과 소노 승리 예상은 각각 33.8%와 20.5%로 집계됐다. 이어 삼성-LG전에서는 LG 승리 예상이 65.7%로 1순위를 차지했고, 5점 차 이내 접전과 삼성 승리 예상은 27.1%와 10.7%를 기록했다.

배당률에 따른 승리 확률을 집계해본 결과, 공동 2위에 올라있는 KT와 LG가 각각 소노(5위)와 삼성(9위)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상대적인 전력 차를 바탕으로, 리그순위 및양팀의 맞대결 성적의 우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것으로 해석해볼 수 있다.

프로토 승부식 142회차의 농구 승5패 게임과 관련한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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