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스포츠안전의 밤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포츠안전재단 제공
2023 스포츠안전의 밤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포츠안전재단 제공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스포츠안전재단(이사장 이기흥)이 최근 경기도 성남시 밀리토피아호텔에서 연말 결산 세미나인 ‘2023 스포츠안전의 밤’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최된 ‘스포츠안전의 밤’은 재단의 사업성과 및 향후 방향에 대한 공유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한 해 동안 스포츠안전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이끌어낸 주요 체육관계자들을 선정해 시상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포츠이벤트 안전경영시스템(KSSF20211) 인증 현판 수여식, 스포츠안전 시상식(5개 부문),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전문인력 위촉식, 대한민국 스포츠 안전 결의식 등이 이뤄졌다.

특히 안전 결의식에서는 총 11명의 스포츠 각 분야 리더들이 안전한 스포츠 환경을 지켜 나가겠다는 다짐을 선언했다.

안전결의식 모습. /스포츠안전재단 제공
안전결의식 모습. /스포츠안전재단 제공

이기흥 재단 이사장은 “올 한 해도 스포츠안전의 발전을 위해 많은 분들이 힘써주셨다”라며 “2024년에는 재단이 더 믿음직한 안전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스포츠이벤트 안전경영시스템(KSSF20211) 인증수여 8개 기관(태권도진흥재단,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대한씨름협회, 대한복싱협회, 대구광역시체육회, 대한육상연맹, 대한스쿼시연맹, 세종특별자치도체육회) ▲공모부분 3개 기관(경기도체육회, 세종특별자치도체육회, 전라남도체육회) ▲공로상(삼성화재 도학용) ▲전문강사 4명(최우수(장석왕), 우수(손선영), 장려(김성원), 신인(어수원)) ▲점검위원 4명(최우수(안경준), 우수(최동훈), 장려(박금성), 신인(김수정))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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