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토토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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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이정인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13일 오전 5시에 진행되는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A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홈)-바이에른 뮌헨(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한경기구매 게임이 발매된다"고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의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145회차 게임은 ▲114번(일반) ▲115번(핸디캡) ▲116번(언더오버)의 세 가지 방식으로 게임에 참여할 수 있고, 12일 오후 9시 50분까지만 구매가 가능하다.

12일 오전 현재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 기 공지된 배당률은 일반 게임을 기준으로 뮌헨 승리 예상(2.09), 맨유 승리 예상(2.40), 양팀의 무승부(3.55)순이다. 이를 확률로 환산하면,뮌헨 승리 예상은 42.1%, 맨유 승리 예상은 36.7%, 양팀의 무승부는 24.8%로 집계됐다.

챔피언스리그 A조에서는 뮌헨이 승점 13으로 1위, 코펜하겐과 갈라타사라이가 승점 5로 각각 2위와 3위, 맨유가 승점 4로 4위에 올라 있다. 뮌헨은 조 1위로 16강 진출을 이미 확정 지었다. 반면 맨유는 이번 경기에서 뮌헨을 이기고, 코펜하겐과 갈라타사라이가 비길 경우에만 16강 진출이 가능한 상황이다.

맨유는 수비 불안과 함께 골 결정력 문제를 드러내며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5경기에서 1승 1무 3패의 저조한 성적을 내고 있다. 뮌헨과 벼랑 끝 승부를 펼쳐야 하지만, 지금까지경기력을 보면 난항이 예상된다.

다만 양팀의 지난 맞대결에서는 총 7골(뮌헨 4-3 승)이 나오는 등 난타전이 펼쳐졌다.이미 16강 진출을 확정한 뮌헨이 로테이션 자원들을 대거 투입해 지난 경기와 비슷한 양상이 펼쳐진다면, 맨유에도 실낱 같은 희망이 존재하는 경기다.

프로토 승부식145회차의 맨유-뮌헨전및 기타 UCL대상경기와 관련한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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