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구자욱 선수(왼쪽), SSG 랜더스 김광현 선수(오른쪽)./ 컴투스 제공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 선수(왼쪽), SSG 랜더스 김광현 선수(오른쪽)./ 컴투스 제공

[한스경제=김정연 기자] 컴투스는 KBO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3’(이하 컴프야V23)의 다음 시즌 공식 모델로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과 SSG랜더스 김광현 선수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내년 시즌 모델로 선정된 구자욱 선수는 2012년 삼성라이온즈에서 프로 데뷔, 2023 정규 시즌에서 타율과 출루율 2위, 2루타 1위로 활약해 외야수 부문 골든 글러브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통산 158승을 달성한 좌완 투수 김광현 선수는 SSG랜더스 대표선수로, 컴프야V23 출시 이후 3년 연속 공식모델로 활약 중이다.

더불어 골든 글러브 업데이트도 진행한다. 컴투스는 오는 13일 구자욱 선수를 비롯해 골든 글러브 수상 선수들(2021~2023)의 신규 카드를 추가한다. 업데이트 이후 ‘골든 글러브 트로피’ 500개와 ‘5성 시즌 카드 랜덤팩’, ‘스킬 변경권’ 등을 선물하는 골든 글러브 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토너먼트 이벤트, 홈런 레이스 등 연말 이벤트가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컴프야V23’은 내년 초 새로운 시즌에 맞춰 ‘컴프야V24’로 변경될 계획이다.

김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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