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송파구에서 이전...지방 의뢰인 접근성 개선
/산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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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박종훈 기자] 산림 및 농림 전문 행정사법인 산림인(대표 홍현)이 서울 송파구에서 강남구로 이전했다.

지난 2019년 개업 이후 약 5년 동안 산림조합중앙회 본사가 위치한 서울 송파구에서 업무를 수행해 왔으나, 전국적으로 확장된 업무 범위라든지 지방 의뢰인들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강남구로 이전을 결정했다.

홍현 산림인 대표는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업무 특성 상 SRT와 버스터미널 접근성이 뛰어난 강남으로의 이전은 의뢰인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라고 말했다.

산림인은 최근 들어 개인뿐만 아니라 대기업 등 다양한 기업들로부터 농지 및 산림 인허가 업무를 위임받으며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왔다. 특히 전국적으로 청주, 전주, 부산, 김포, 제주 등지에서 숲속야영장, 유아숲체험원, 치유의숲 등 산림복지 관련 인허가 업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와 별개로 산림인이 직영으로 운영 중인 제주사무소는 현 위치인 제주시에서 변동 없이 계속 운영된다.

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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