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미래 혁신 모빌리티 기술 기반의 군 수송지원 위해 협력
국군수송사령관(좌측에서 네번째),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우측에서 네번째) 등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카오 제공
국군수송사령관(좌측에서 네번째),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우측에서 네번째) 등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카오 제공

[한스경제=김정연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지난 18일 국군수송사령부와 국방수송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군장병의 복지 증진과 군 수송지원을 고도화하겠다는 목표다.

구체적으로 ▲완성형 전국 통합교통서비스(MaaS) 플랫폼 및 자율주행·군집주행·디지털트윈·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혁신 모빌리티 기술 연계 통한 수송 ▲국방혁신 4.0 추진을 위한 신기술 개발 및 정보체계 발전 위한 상호 교류 ▲격오지 이동 지원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당사의 미래 기술을 접목해 자국 군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빅테크 기업들의 영향력 속에서도 플랫폼 자주성을 지켜내는 것은 물론, 군의 정보화와 고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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