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정환 기자] 알테오젠 주가가 강세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알테오젠은 이날 오후 2시 기준 전일대비 21.15%(1만5400원) 상승한 8만8200원에 거래됐다. 장중 고가 9만1200원, 저가 7만2200원을 기록 중이다. 

알테오젠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2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특히 이날 가파른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9만원선을 향해 고공행진 중이다.  

알테오젠은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7위 종목으로 21일 오후 2시 기준 시가총액은 4조 6283억 원이다. 알테오젠 상장주식 수는 5177만806, 액면가는 주당 500원이다. 

한편, 알테오젠은 2008년 설립돼 2014년 기술특례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바이오기업이다. 항체약물 융합(ADC) 기술등을 활용한 기존 바이오의약품을 개선하는 바이오베터 사업과, 이머징 마켓을 타겟으로 아일리아, 허셉틴 등 바이오시밀러 개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원천기술로 ADC 기술(NexMabTM), 바이오의약품의 반감기를 증가시키는 NexPTM 융합 기술, 정맥주사를 피하주사 제형으로 변경시키는 hybrozyme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고 에프앤가이드는 설명했다. 

알테오젠은 대전 본사의 기업부설 연구소가 품질경영시스템 국제규격인 ISO9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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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kjh95011@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