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디스트 제공.
/푸디스트 제공.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푸드기업 푸디스트가 사단법인 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함께 단체급식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사용하는 ‘에코-푸드데이(Eco-Foodday)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푸디스트와 한국친환경농업협회는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를 활성화하고 친환경 농업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단체급식에서 일주일에 하루, 1가지 이상의 친환경 식자재를 사용하기로 했다.

푸디스트는 각 급식사업장별로 일주일 중 하루를 ‘친환경 농산물 사용의 날’로 지정하여 한 달간 유기농 쌀을 사용한 급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기수 푸디스트 CPO 신선구매팀 MD는 “고객들이 급식에서도 친환경 농산물을 맛볼 수 있는 에코-푸드데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쌀 외에도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도입하여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급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지원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