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에게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임명장을 수여했다./ 용인도시공사 제공
제11대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에게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임명장을 수여했다./ 용인도시공사 제공

[한스경제=(용인)김두일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26일 제11대 사장에 신경철 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농협은행 용인시지부 박종복 지부장 외 2명을 포함해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신경철 사장의 취임인사 및 경영방향에 대한 발표가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신 사장은 ▲미래변화 선도 ▲명품도시 건설 ▲시민만족도 제고 ▲조직경영 혁신을 기본 경영 방침으로 내세웠다.

이날 취임식에는 농협은행 용인시지부 박종복 지부장 외 2명을 포함해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신경철 사장의 취임인사 및 경영방향에 대한 발표가 진행했다./ 용인도시공사 제공
이날 취임식에는 농협은행 용인시지부 박종복 지부장 외 2명을 포함해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신경철 사장의 취임인사 및 경영방향에 대한 발표가 진행했다./ 용인도시공사 제공

또 임직원에게“우리가 진정한 용인의 미래를 만드는 핵심이 되고 믿음직한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며 “저 또한 여러분과 손을 맞잡고 함께 땀 흘리고, 또 호흡하는 그런 경영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경철 사장은 1990년 11월에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입사해 32년간 공사감독, 설계·인허가, 개발사업 타당성 심의, 2·3기 신도시 총괄 등 다양한 정부정책과 지역사업에 참여했다. 특히 신 사장은 건설안전공학 석사학위,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을 취득해 토목 및 건설 분야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김두일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