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올해 진행한 시리즈A 펀딩서 총 2920만 달러(한화 약 382억원) 규모 유치 성공
GC셀 전경. /회사 제공
GC셀 전경. /회사 제공

[한스경제=양미정 기자]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기업 GC셀 미국 자회사인 바이오센트릭(BioCentriq)이 자금 유치에 성공했다.

GC셀은 바이오센트릭이 올해 진행한 시리즈A 펀딩에서 총 2920만 달러(한화 약 382억원) 규모 유치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유치 자금은 세포치료제 개발 및 생산 시설 강화, 첨단 기술 투자, 글로벌 전문 인력 확보에 사용될 계획이다.

자금 유치 관련 후원자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GC셀은 이번 펀딩이 혁신적인 세포 치료제 개발 및 생산을 가속화하기 위한 중요한 마일스톤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이오센트릭사 임시 대표로 선임된 제임스박은 “바이오센트릭의 비전과 능력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신뢰가 이번 시리즈 A의 성공적인 펀딩 유치에 반영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이번 펀딩을 통한 자금 유치로 세포치료제 개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우리의 파트너들과 세계 각지의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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