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이영빈 기자(왼쪽)와 마이데일리 박승환 기자. /한국체육기자연맹 제공.
조선일보 이영빈 기자(왼쪽)와 마이데일리 박승환 기자. /한국체육기자연맹 제공.

[한스경제=이정인 기자] 조선일보 이영빈 기자와 마이데일리 박승환 기자 2023년 4분기(2023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체육기자상을 받는다.

한국체육기자연맹(회장 양종구)은 5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3년 4분기 체육기자상 심사위원회를 열었다. 33개 회원사로부터 추천 받은 후보작 11건을 두고 심사를 진행했다. 5명의 심사위원이 2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조선일보 이영빈 기자와 마이데일리 박승환 기자가 분기별 체육기자상 영예를 안았다. 이영빈 기자는 지난해 11월 '황의조 휴대폰 동영상 유출, 국가 대표 자격 논란 가열' 관련 기사를 4차례 단독 보도했다. 마이데일리 박승환 기자는 지난해 11월 14일 '롯데 배영빈, 음주운전→면허취소…롯데, 클린베이스볼 신고! 상벌위 개최 중징계 예상' 기사를 보도했다. 

2023년 4분기 체육기자상 시상식은 15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이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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