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정현 기자]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KBS2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의 첫 게스트로 출연하며 소감을 밝혔다.
5일 제니는 KBS2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첫 방송 게스트로 나섰다. 제니는 이효리의 '미스코리아'를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효리도 제니와 함께 '미스코리아'를 열창하며 선후배 간 훈훈한 무대를 완성했다.
방송 후 제니는 "효리 언니 만난 날… 너무 행복하고 뜻깊은 하루였다. 언니는 나의 Miss Korea"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또 "무대 올라가기 전 심장 터질 뻔한 나…"라며 당시의 두근거림을 전하거나, "어린 시절부터 언니를 동경해" 왔다며 자신의 롤모델이 이효리임을 고백하며 긴장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은 이효리가 첫 단독 MC를 맡은 프로그램이다. ‘연간 프로젝트’라는 색다른 방식을 도입한 방송으로, 약 1년 동안 4명의 MC가 각자 자신의 이름을 건 시즌을 맡아 총 네 시즌을 이어서 진행한다.
시즌1 ‘박재범의 드라이브’(2월), 시즌2 ‘최정훈의 밤의공원’(5월), 시즌3 ‘악뮤의 오날오밤’(9월)까지 진행됐으며, 마지막 시즌인 ‘레드카펫’은 이효리가 MC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방송에는 제니 외에 '스트릿우먼파이터 시즌2' 우승팀 베베, 신동엽, 이찬혁, 이정은이 함께했다.
박정현 기자 awldp219@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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