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총 상금 규모 3억원... 팀전·개인전 혼합 방식
상위 4개 팀의 최종 순위 결정전인 플레이오프 도입
넥슨은 온라인 축구게임  ‘FC 온라인’의 정규리그 ‘2024 FC 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을 오는 19일에 개막한다고 11일 밝혔다./ 넥슨 제공
넥슨은 온라인 축구게임 ‘FC 온라인’의 정규리그 ‘2024 FC 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을 오는 19일에 개막한다고 11일 밝혔다./ 넥슨 제공

[한스경제=김정연 기자] 넥슨은 온라인 축구게임 ‘FC 온라인’의 정규리그 ‘2024 FC 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을 오는 19일 개막한다고 11일 밝혔다.

2024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1은 총상금 3억원 규모로, 서울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 내 신규 경기장에서 열리며 팀전과 개인전이 혼합된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3년 시즌 1, 2 우승팀 ‘젠지(전 엘리트)’, ‘KT롤스터’를 포함해 ‘울산HD FC’, ‘광주FC’ 등 K 리그 인기 구단이 참여한다.

1라운드는 2월 18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 8개팀 풀리그로 진행되며 최종 1위부터 4위까지 차기 시즌에 진출한다. 2라운드 개인전은 2월 23일 오후 6시 경기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진행되며 결승전은 3월 10일 오후 3시에 개최된다. 1라운드 팀 풀리그에서 기록한 다득점 및 개인전 진출 포인트를 반영한 상위 16명이 싱글 토너먼트를 치른다.

새롭게 도입된 3라운드 플레이오프는 1라운드 팀 풀리그 및 2라운드 개인전 승점을 종합한 상위 4개 팀의 최종 순위 결정전이다. 종합 순위 3위 팀과 4위 팀이 경쟁하는 1차전은 3월 16일에 진행되며, 1차전 승리 팀은 17일에 종합 순위 2위 팀과 결승 진출을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3월 24일에는 결승전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김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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