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군 장병 부문 후원기업 특별상 수상팀에게 상장과 상금 수여
‘2023 국방 AI경진대회’에서 블루바이저시스템즈의 김희상 부사장이 후원기업 특별상을 시상하고 있다. /블루바이저시스템즈
‘2023 국방 AI경진대회’에서 블루바이저시스템즈의 김희상 부사장이 후원기업 특별상을 시상하고 있다. /블루바이저시스템즈

[한스경제=박종훈 기자]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 블루바이저시스템즈(대표 황용국)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방부가 주최한 ‘2023 제2회 국방 인공지능 경진대회(Military AI CompetitiON, 마이콘)’에서 AI전문가 평가위원으로 참여, 군 장병 부문 후원기업 특별상을 수상한 팀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온라인 환경에서 인공지능 이론평가 및 코딩 테스트를 진행해 참가자의 성적순으로 본선 진출이 결정됐으며 본선은 오프라인 환경에서 3일 동안 제시된 국방 관련 주제에 대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해결 모델 개발물을 평가해 부문별 최종 순위가 가려졌다. 

해당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해결 모델인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효과적인 지휘관의 전술 명령 전달’은 블루바이저시스템즈에서 제공한 ‘인공지능 기반 비대면 면접 솔루션 하이버프 인터뷰’의 음성 및 텍스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이는 기존 AI 면접과 달리, AI 면접과 HR 플랫폼을 동시 제공하는 서비스로 변별력 있는 AI 리포트를 무료로 제공하고 면접 콘텐츠를 활용한 구직 활동까지 지원한다. 따라서 채용을 원하는 기업 입장에선 30분 안에 300명의 지원자 이력서 검토는 물론, 면접까지 해결할 수 있다. 더불어 구직자 인터뷰 콘텐츠를 다양한 기업에 무료로 제공, 인재 미스 매칭을 해결할 수 있다. 

블루바이저시스템즈 김희상 부사장은 “이번 대회의 후원기업으로 선정되고 자사의 데이터를 통해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과제가 완성되는 과정을 지켜보게 되어 기쁘다. 인공지능 기술이 대회 수상자에게는 당사에서 인턴 및 채용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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