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반발력 특징인 '바운스화'
지속 가능성’에 대한 아식스 노력 담겨
노바블라스트4                                                                                                      사진=아식스 제공
노바블라스트4                                                                                                      사진=아식스 제공

[한스경제=유아정 기자]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ASICS)가 노바블라스트 시리즈의 4번째 모델인 노바블라스트4를 출시한다. 노바블라스트4는 기하학적 구조의 쿠셔닝과 트램펄린 구조의 아웃솔을 바탕으로 통통 튀는 반발력이 특징인 ‘바운싱화’다.

노바블라스트4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활짝핀 꽃과 피보나치 나선형 패턴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전 시리즈보다 더 기하학적인 형태의 미드솔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이 디자인으로 인해 성능까지 개선시켰다.

특히 미드솔의 FF BLAST™ PLUS ECO 쿠션은 가벼우면서 통통 튀는 반발력을 제공한다. 이 폼은 바이오 원료 함량이20%인 소재이며,  재생 가능한 원료인사탕수수 가공에서 생긴 남은 폐기물과 같은 재료이다. 지속 가능성에 대한 아식스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실제로 노바블라스트4는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산업 평균보다 23% 가량낮다고 한다.

아식스 관계자는 "노바블라스트4는 러너들과 다양한 제품을 테스트하고 과학적인 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자인되었으며, 이번 업그레이드는 ASICS의 혁신에 대한 열정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완전한 투명성을 반영한다”고 전했다.

노바블라스트 시리즈의 4번째 모델 노바블라스트4는 매장과 공식 온라인 몰에서 판매된다. 

유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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