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식품위생의 효율적인 감시 체계 구축
사진 = 계양구청
사진 = 계양구청

[한스경제=이승재 기자] 인천시 계양구는 오는 3월 8일까지 식품위생의 효율적인 감시 체계 구축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7명이며 신청 자격은 13일 공고일 기준 계양구에 주민등록된 만 65세 미만으로, 식품위생 관련 자격증 소지자, 관련 학과 졸업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유경험자, 소비자단체의 장이 추천한 자이다. 구는 신청자에 대한 서면 평가와 면접을 통해 3월 중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접객업 영업자에 대한 위생관리 상태 점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유통식품 감시와 검사 지원 등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역할 수행 시 1일 5만 원까지의 활동 사례비가 지급되며 연 100일 이내로 활동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평소 먹거리 안전과 식품위생 행정에 관심이 많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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