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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김정환 기자] 비트코인(BTC)이 7100만원대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일주일 상승률 TOP1코인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린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18일 오전 8시 13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대비 0.87%(62만8000원) 하락한 7150만원에 거래됐다. 

업비트 상승률 상위 코인 집계(1주일)결과, 시아코인(SC)이 전주대비 61.35% 상승률을 기록하며 최근 1주일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비체인(VET) 전주대비 52.97%, 스택스(STX) 전주대비 40.31%, 세이(SEI) 전주대비 36.98%, 더그래프(GRT) 전주대비 29.88% 순이다. 

두나무 측에 따르면 시아는 공유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이며 시아코인(SC)은 시아 플랫폼에서 사용하는 스테이킹 토큰이다. 

비체인(VeChain)은 블록체인 기반의 물류 시스템 플랫폼으로서 물류 공급체인 참가자들 간의 신뢰성 확보를 목표로 한다. 

블록스택은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스마트 컨트랙트와 디앱(DApp)개발이 가능하도록 한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스택스 토큰(STX)은 트랜잭션을 처리하거나 스마트 컨트랙트의 수수료로써 지불되며, 스택스의 채굴자나 앱 개발자에게 보상으로 주어진다. 

세이는 디파이 섹터에 특화된 레이어 1 블록체인으로 탈중앙화 금융의 토대가 되는 베이스 레이어를 구축하고자 하는 프로젝트다. 

더그래프는 블록체인에 저장된 데이터를 API의 형태로 쿼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탈중앙화 플랫폼이라는 것이 두나무 측의 설명이다. 

해당 정보는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그러한 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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