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 지원 사업 관련 포스터.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 지원 사업 관련 포스터.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스포츠산업 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스포츠 분야의 창업 도약 기업, 예비·초기 창업기업 및 사회적 기업 등 총 3개 분야로 구분해 스포츠 기업을 지원한다.

창업 도약 기업 지원 사업은 창업 3년 이상 7년 미만 기업 또는 정부 창업지원 사업 수혜 이력이 있는 창업 3년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총 51개 기업을 지원한다.

예비·초기 창업 지원 사업은 예비 창업자부터 창업 3년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95개 기업을, 사회적 기업 지원 사업은 예비 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 기업 중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인증을 희망하는 기업 중 20개 기업을 돕는다.

선정된 기업엔 11월까지 창업 교육, 현장 실습 및 기업 간 교류 등 맞춤형 보육과 함께 사업화 지원금을 제공한다.

접수는 3월 4일까지 스포츠산업지원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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