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수민 기자]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유통가가 봄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따뜻해진 날씨에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준비함으로써 고객들의 발걸음을 끌어들일 예정이다. 

경방 타임스퀘어는 일러스트레이션 작가 ‘보담’과 협업을 통해, 오는 4월 30일까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몰 건물 내외부 디스플레이 공간에 작품 '봄의 왈츠'를 전시한다. '봄의 왈츠'는 따뜻한 색감과 사랑스러운 그림체가 돋보이는 드로잉이다. 

일러스트레이터 보담은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사운드트랙2', tvN 시사 교양 프로그램 '어쩌다어른'의 포스터 일러스트로 잘 알려졌다. 

드로잉 작품과 함께 타임스퀘어는 오는 29일까지 봄과 신학기 시즌을 맞아 방문객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바디케어 브랜드 ‘러쉬’는 전 상품 최대 50% 할인하는 프레쉬세일을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이 외에도 나이키, 노스페이스, 뉴발란스, 리바이스, 닥터마틴 등의 브랜드에서 봄맞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동탄 타임테라스에서도 봄 시즌 정기 문화공연 '테라스 라이브'를 진행한다.

'테라스 라이브'는 복합문화공간 타임테라스가 방문 고객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선보이고 있는 정기 행사다. 2022년을 시작으로 매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버블아티스트 'MC선호'의 특별한 재미가 가득한 '버블쇼'를 진행했다. 오는 25일에는 '퍼포머 넘버원'의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담은 '서커스쇼'를 진행한다. 공연이 진행되는 A블록 아트리움에서는 행사 당일인 25일 타임테라스 당일 3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솜사탕 1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한다.

이수민 기자 sumin@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