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브러더스코리아 제공.
/워너브러더스코리아 제공.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두 번째 한국 방문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티모시 샬라메는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영화 '듄: 파트2' 간담회에서 5년만에 한국을 찾았다며 "지금 상영 중인 '웡카'와 '듄2'까지 선보이게 됐다. 한국에서 저를 너무 환대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 와서 기쁘고 이분들과 자랑스러워하는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고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티모시 샬라메는 지난 2019년 영화 ' 더킹: 헨리 5세'로 방한한지 5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았다. 지난 19일 여의도 고깃집 목격담이 전해지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배우 티모시 살라메, 젠데이아, 오스틴 버틀러, 스텔란 스카스가드, 드니 빌뇌브 감독 등이 참석했다.

드니 빌뇌브 감독이 연출한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듄: 파트2'는 오는 28일 개봉한다.

양지원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