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짐 퓨릭/사진=짐 퓨릭 페이스북.

[한스경제 박종민] 미국과 유럽의 남자골프 대항전인 라이더컵 2018년 대회 미국 대표팀 단장에 짐 퓨릭(47·미국)이 선임됐다.

‘8자 스윙’으로 유명한 퓨릭은 2003년 US오픈 우승을 비롯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총 17승을 거뒀다.

격년제로 열리는 라이더컵은 미국과 유럽을 오가며 열린다. 2018년 대회는 프랑스에서 개최된다. 통산 성적에선 미국이 26승 2무 13패로 우위에 있다. 2016년 대회에서도 미국이 17-11로 이겼다.

유럽 대표팀 단장은 지난해 12월 토마스 비외른(46·덴마크)으로 결정됐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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