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다음달 29일 전 세계 동시 발매
[한스경제=양미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다음 달 29일 새 음반을 발매한다.
제이홉이 전곡 작사에 참여한 이번 음반은 다음 달 29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신보에 BTS 멤버 정국과 그룹 르세라핌의 허윤진 등이 지원사격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27일 제이홉의 스페셜 음반 '호프 온 더 스트리트 VOL.1'(HOPE ON THE STREET VOL.1) 수록곡 6곡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타이틀곡은 '뉴런'(NEURON)으로, 곡명은 제이홉이 데뷔 전 몸담았던 댄스 크루의 이름이다.
장르는 제이홉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2000년대 올드 스쿨 힙합으로, 다이나믹듀오의 개코와 래퍼 윤미래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아이 원더…'(i wonder…)는 일렉트로 펑크 기반의 팬송이다. 방탄소년단 정국도 피처링으로 함께 마음을 전했다.
'아 돈트 노우'(i don't know)와 '록 / 언록'(lock / unlock)은 각각 허윤진과 미국 프로듀서 베니 블랑코·나일 로저스가 참여했다.
이 밖에 제이홉이 지난해 미국 래퍼 제이콜과 협업해 발표한 '온 더 스트리트'(on the street)의 솔로 버전, 2022년 발매한 솔로 앨범 수록곡 '왓 이프…'(what if…)의 댄스 리믹스도 담겼다.
한편 군 복무 중인 제이홉은 오는 10월 제대를 앞두고 있으며, 입대 전 이번 음반을 준비했다.
양미정 기자 ym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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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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