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수민 기자] 이마트, 이마트 에브리데이, 이마트24 총 3사가 삼겹살데이 할인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마트의 삼겹살데이 행사는 오는 3월 2일~3일 양일간 진행한다. 1등급 돈 삼겹살과 목심(냉장, 국내산)을 각 100g당 행사가 1180원(1인 2팩 한정, 제주권역 제외)에 판매한다.

행사 물량은 지난 2월 이마트가 가격파격 대표품목으로 선보인 '1등급 돈 삼겹살(100g당 행사가 1680원)'의 판매량을 기반으로 측정했다. 이번 삼겹살데이에는 그의  3배 가량으로 준비했다.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은 오는 3일까지 한돈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국내산 냉장 삼겹살/목심(2kg내외, 팩)' 상품을 정상가에서 각 1만원 할인한다. 직접 손질하여 먹는 가성비 상품인 '국내산 냉장 삼겹살/목심 리테일팩(2kg내외, 팩)'은 각 7천원 할인한다.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29일부터 오는 3월 3일까지 한돈 냉장, 냉동 삼겹살과 목살을 최대 50% 할인한다. 

행사 카드 결제시 '한돈 냉장 삼겹살/목심(600g)'을 2팩 1만9990원에, ‘한돈 냉동 대패/한입삼겹살(800g)’은 1팩당 1만3990원에 판매한다.

한돈과 어울리는 수입맥주도 할인한다. 500ml 4캔 구매시 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24는 3월 15일까지 총 보름간 삼겹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삼삼데이 맞이 신상품 2종을 출시한다. 삼겹살을 활용한 '오삼불고기김밥'을 카카오페이 결제시 행사가 2200원에, '고깃집 후식볶음밥'을 신한/하나카드 결제시 3430원에 판매한다. 

한편 이마트는 높아진 위스키 수요에 따라 삼겹살과 위스키의 조합인 '삼스키' 트렌드를 제시하며 주말 3일간 위스키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대표로 '코퍼독(700ml, 영국)', '1792 스몰배치 버번(750ml, 미국)', '글렌그란트 15년(700ml, 영국)' 등을 행사가에 판매한다. 

이수민 기자 sumin@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