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면세점 최초 제품 체험 공간 구축
사운드링크 미니 SE 등 다수 제품 전시
지난 8일 오픈한 보스 청음존은 인천공항 T1 동편 12게이트 부근 신라면세점 전자제품 매장 내에 위치해 있다. / 신라면세점 제공
지난 8일 오픈한 보스 청음존은 인천공항 T1 동편 12게이트 부근 신라면세점 전자제품 매장 내에 위치해 있다. / 신라면세점 제공

[한스경제=이수민 기자]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이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보스(BOSE)와 손잡고 인천공항 면세점 최초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청음존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8일 오픈한 보스 청음존은 인천공항 T1 동편 12게이트 부근 신라면세점 전자제품 매장 내에 위치해 있다. 

탄탄한 방음 시설을 갖춰 소음 없는 환경에서 다양한 보스 블루투스 스피커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해볼 수 있다. 

청음존에서는 보스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사운드링크 미니 SE' 부터 스피커 '사운드링크 플렉스', 한 손에 휴대가 가능한 '사운드링크 마이크로', 360도 모든 방향으로 무지향성 사운드를 제공하는 '사운드링크 리볼브' 등 다양한 스피커 제품이 전시되어 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보스 청음존은 인천공항 면세점 최초로 구축된 청음 공간으로, 고객들에게 이색 경험을 제공하고자 체험형 요소로서 기획하게 됐다"며 "자신에게 필요하고 적합한 스피커를 직접 듣고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보스 제품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들이라면 꼭 들려봐야 할 곳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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