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대한적십자사에 5000만원 전달
한수원이 29일 일본 호쿠리쿠 지역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한수원이 29일 일본 호쿠리쿠 지역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한스경제=신연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한수원)이 지진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희생자 애도와 생존자가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수원은 29일, 지난달 발생한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 호쿠리쿠 지역이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은 “일본 지진 피해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와 지역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수원의 성금은 현지에서 활동 중인 일본적십자사를 통해 호쿠리쿠 지역 지진 피해 이재민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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