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올가홀푸드 제공.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가 ‘동물복지 닭다리살 치킨’ 2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올가 ‘동물복지 닭다리살 치킨(340g)’은 동물복지 인증 농장에서 안전한 사료로 키운 국내산 닭의 통닭다리살만을 사용했다. 깨끗한 Non-GMO 대두유에 두 번 튀기는 유탕 과정을 통해 바삭한 식감을 더하고, 오븐에 노릇하게 굽는 오브닝 공정을 추가해 육즙을 촉촉하게 보존하여 공정 과정을 차별화했다. 닭 본연의 맛을 보존하기 위해 최소한의 시즈닝만을 사용하고 우리 땅에서 정성껏 키운 쌀가루로 풍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동물복지 닭다리살 양념치킨(340g)’은 올가 방이점 매장의 델리 코너 인기 품목인 닭강정 메뉴 양념 숙성 소스를 그대로 재현했다. 올가 방이점 특제 양념 소스와 함께 명인의 쌀 조청을 코팅하는 과정을 거쳐 자연스러운 단맛을 살려냈다.

이번 신제품은 통다리살만을 사용한 뼈 없는 치킨으로 아이들도 편하게 먹을 수 있으며, 조리 방법 또한 간편하다.

올가홀푸드 상품개발팀 김영인 팀장은 “지속되는 고물가에 집에서도 맛있게 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재료와 공정에 신경 쓴 프리미엄 냉동 치킨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올가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맛은 기본, 안전성과 편의성까지 갖춘 프리미엄 가정 간편식 카테고리를 적극적으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지원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