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보건의료 분야 대학 진학 청소년 87명에 교육용 스마트기기 제공
꿈크미 교육지원사업 전달식. 왼쪽부터 이태근 KMI한국의학연구소 ESG운영총괄단 단장, 김순이 명예이사장, 김홍중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유진희 나눔사업추진단장. /KMI한국의학연구소 제공
꿈크미 교육지원사업 전달식. 왼쪽부터 이태근 KMI한국의학연구소 ESG운영총괄단 단장, 김순이 명예이사장, 김홍중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유진희 나눔사업추진단장. /KMI한국의학연구소 제공

[한스경제=변동진 기자] KMI한국의학연구소(KMI)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대학에 진학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5일 밝혔다.

KMI는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재단본부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보건·의료 청소년 인재 양성을 위한 꿈크미 교육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

KMI는 보건·의료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이 학업을 원활하게 이어가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해 2021년부터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총 87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IT기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학생들과 KMI 김순이 명예이사장, 이태근 ESG운영총괄단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홍중 사무총장, 유진희 나눔사업추진단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순이 KMI 명예이사장은 “대한민국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당당하게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변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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