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25.60% 상승
금양이 2023년 개발 완료한 EV용 21700과 이번에 개발 성공한 4695. /금양
금양이 2023년 개발 완료한 EV용 21700과 이번에 개발 성공한 4695. /금양

[한스경제=권현원 기자] 코스피 상장사 금양의 주가가 ‘4695 배터리’ 개발 소식에 영향을 받으며 오전 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금양의 주가는 오전 11시 1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5.60% 오른 12만 6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금양은 ‘4695 배터리’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금양 측은 “4695 배터리는 개발단계에서부터 4가지의 선명한 성능 개발 목표를 설정했고, 오랜 시간 연구개발의 파일럿(Pilot) 개발공정에서 이를 모두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금양은 오는 6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인터배터리 2024 전시회 현장에서 4695 배터리의 실물을 공개할 예정이다.

권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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