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프로토 승부식30회차, 2023-24시즌 NBA 15경기 대상 조합 게임 발매
다수 경기 조합 시 고배당 노려볼 수 있어…대상 경기의 자세한 분석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 참고
프로토 승부식 30회차 2023-2024시즌 NBA 대상 게임일정. /스포츠토토코리아 제공
프로토 승부식 30회차 2023-2024시즌 NBA 대상 게임일정. /스포츠토토코리아 제공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023-2024시즌 미국프로농구(NBA) 경기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토 승부식 30회차 게임이 6일 발매 개시했다고 밝혔다.

프로토 승부식30회차 중 NBA를 대상으로 하는 게임은 7일 오전 9시에 열리는 워싱턴-올랜도(41~43번)전을 시작으로, 골든스테이트-밀워키(56~58번), LA레이커스-새크라멘토(62~64번), 인디애나-미네소타(132~134번), 댈러스-마이애미(135~137번), 덴버-보스턴(142~144번), 새크라멘토-샌안토니오(147~149번)전 등이 선정됐다.
2023-24시즌 NBA가 막바지를 향해 뜨겁게 달려 나가고 있다. 동부 컨퍼런스에서는 보스턴, 밀워키, 클리블랜드의 약진이 눈에 띄고, 서부에서는 미네소타, 오클라호마, 덴버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이번 주 매치업에서는 농구팬들의 시선을 끄는 경기가 다수 포함됐다. 먼저, 스테픈 커리의 골든 스테이트가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데미안 릴라드 듀오가 버티고 있는 밀워키를 만난다. 골든 스테이트는 최근 10경기에서 7승3패를 거둘 정도로 분위기가 좋았지만, 덴버, 보스턴 등 상위권 팀들을 만났을 때마다 고비를 넘지 못했다. 반대로 밀워키는 6연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상승세를 탔다.

최근 NBA 첫 4만 득점의 업적을 달성한 르브론 제임스는 디애런 팍스가 이끄는 새크라멘토와 만날 예정이다. 이번 시즌 두 차례의 맞대결에서 승리를 차지한 팀은 모두 새크라멘토였다. 특히 양 팀의 이번 시즌 첫 맞대결은 연장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 바 있다.

이외에 차세대 NBA 스타인 타이리스 할리버튼이 뛰고 있는 인디애나는 칼 앤서니 타운스, 앤서니 애드워즈의 미네소타 듀오와 한판 대결을 펼치고, 돈치치와 카이리 어빙이 활약하는 댈러스는 안방에서 마이애미를 맞이한다. 더불어, 덴버의 니콜라 요키치는 보스턴의 제이슨 테이텀과 정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6일 정오에 발매를 개시한 프로토 승부식 게임은 모든 게임의 경기 시작 10분 전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각 대상 경기는▲일반 ▲핸디캡 ▲언더오버의 세 가지 방식 중 한 가지를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주 진행되는 NBA 경기들을 다수 조합할 경우, 흥미진진한 관전은 물론, 고배당까지 노릴 수 있다. 다만 스포츠토토 구입 시 단일 대상 경기로 일반, 핸디캡, 언더오버 게임을 동시에 조합하지 못하며, 최소 2경기에서 최대 10경기까지만 조합이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해야 한다.

. /스포츠토토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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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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