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제주서 고객 초청 당구대회 열어
/NH농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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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박종훈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이 오는 18일 제주서 고객과 함께하는 당구대회를 연다. 특히 '고객과 함께하는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그린포스 당구팀을 초청해 대회를 여는 게 눈길을 끈다.

이날 대회는 제주 관내 농협은행 고객 중 40여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아울러 PBA월드챔피언인 조재호 프로, 23~24시즌 랭킹 1위 김민아 프로 등 그린포스 당구팀 전원이 참석해 원포인트 레슨, 묘기당구 시현, 팬사인회, 경품추첨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당구를 사랑하는 전국의 당구 팬들에게 스타 프로선수와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해 드리겠다”며 “다양한 스포츠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행복을 드리고 사랑받는 농협은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 2024년을 고객과 함께하는 재능기부의 원년으로 삼고 있다. 직접 운영하는 프로당구, 테니스, 소프트테니스, 남자골프 등의 다양한 종목을 활용해 재능기부 활동을 전국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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