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2024년 드림스타트, 11월까지 총 28회 진행 예정
2024년 드림스타트 맞춤형서비스‘로봇교실’ 실시. 사진=부평구청
2024년 드림스타트 맞춤형서비스‘로봇교실’ 실시. 사진=부평구청

[한스경제=이승재 기자]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드림스타트가 지난 9일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로봇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례관리 아동 중 로봇 만들기와 창의적 학습활동에 관심이 있는 아동들이 참여했다.

‘로봇교실’은 로봇 제작을 통한 집중력 향상 및 로봇 완성을 통한 성취감 부여, 자신만의 창작로봇 제작을 통한 창의력 향상 등의 효과를 목표로 11월까지 총 2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2019년부터 시작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그동안 높은 만족도를 보여왔으며, ‘한울과학교육회’와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다. 

길옥이 아동복지과장은 “스스로 움직이는 로봇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아동이 성취감을 느껴 보다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여러 경험을 통하여 아이들이 성숙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 중 다양한 욕구가 있는 성장기 아동에게 적합한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와 가족 ▲신체건강 영역의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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