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올가홀푸드 제공.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올가)가 ‘우리밀 물냉면∙쫄면’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가 ‘우리밀 물냉면(910g)’은 우리 땅에서 자란 밀가루와 메밀가루를 여러 번 치대어 뽑아낸 쫄깃한 식감의 면이 특징인 제품이다. 냉면의 면발은 수많은 테스트를 거쳐 최적의 0.9mm 두께로 뽑아 냉면 특유의 쫄깃함과 부드러움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또 국내산 무와 채소를 저온에서 오랜 시간 숙성시켜 맛을 낸 동치미 육수는 깔끔하고 개운한 맛이 특징이다.

올가 ‘우리밀 쫄면(470g)’은 우리 땅에서 자란 밀가루에 국산 감자 전분을 넣은 반죽을 여러 번 치대어 더욱 탱탱한 식감의 면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우리 밀을 사용한 고추장과 국산 고춧가루로 만든 비법 양념장에는 참기름을 더해 고소하면서도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떡볶이, 김밥, 군만두 등 분식과 곁들이기 좋다.

신제품은 올가 전국 직영 매장과 SIS(Shop In Shop)매장, 가맹점 바이올가(by ORGA), 올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가홀푸드 상품개발팀 송예진 PM은 “고물가 여파로 외식 소비가 줄면서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으로 면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재료와 맛에 신경 쓴 냉장면 가정간편식(HMR)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올가는 고품질의 요리를 가정에서도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맛과 재료, 편의성까지 신경 쓴 프리미엄 HMR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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